제목 [Cs] 美야구장서 와인 판매한 파격 호텔리어 홍대 왔다. [2018-04-08 매일경제]
글쓴이 webmaster 조회 16 등록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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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임2.PNG


2009년 11월 4일,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해 완공된 새 구장에서의 첫 우승이었다. 선수들은 로커룸으로 뛰어들어와 샴페인을 뿌리며 자축했다. 이날 병당 수십만 원짜리 최고급 샴페인 100여 상자를 미리 세팅해 놓은 사람이 있다.선수들이 최고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뒤에서 준비한 사람은 제이슨 임이다. 그는 당시 양키스타디움에서 야구 외 모든 이벤트를 총괄하는 레전드사의 아웃렛 매니저로 일했다.

임 총지배인을 서울 홍대입구역 사거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만났다. 272실 규모 호텔은 오는 24일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양키스타디움 VIP석 2자리에서 야구를 한 시즌(81게임) 보는 데 티켓 값만 6억원이에요. 핫도그와 맥주만 팔던 야구장에서 손님들이 6억원을 아까워하지 않게 호텔 VIP 서비스를 접목했죠." 대학생 때부터 줄곧 호텔에서 일했고, 뉴욕 W호텔을 거친 호텔리어인 그는 야구장에 호텔을 들여왔다. 그는 야구장에서만 가능한 럭셔리한 경험을 상품화했다. 스타디움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야구 응원복과 모자를 기획했다. 와인도 팔았다. 야구 경기 관람객이 와인을 주문하면 턱시도를 갖춰 입은 소믈리에가 크리스털 잔에 한 병에 3000달러짜리 와인을 따라줬다. 이 모습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수만 명에게 생중계됐다. 당시 양키스 구단 VIP클럽이 보유한 와인만 80억원어치에 달했을 정도다. 그는 양키스에 이어 LA 에인절스, UCLA 풋볼, USC 풋볼 팀 등에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안하다가 라이즈 호텔 총지배인을 맡아 지난해 한국에 왔다. 만 36세 나이로 총지배인에 올라 한국 메리어트호텔 최연소 총지배인 기록도 다시 썼다. 한국에 온 이유를 묻자 "그냥 평온하게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지 않으냐. 내가 자란 곳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스웨덴계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를 둔 그는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도 방학마다 들른 홍대는 '파티하기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었다. 임 총지배인은 자신을 "홍대 토박이"라고 소개했다. 홍대만의 에너지와 문화를 호 텔에서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이 넘쳤다.

라이즈 호텔에서는 직원이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는다. 토요일마다 농구 시합을 하고 스니커즈를 모으는 임 총지배인의 아이디어다. 서비스도 달라진다.그는 "한국 호텔 직원들은 정해진 매뉴얼을 암기해 사람에 따라 로봇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며 "직원이 솔직하게 다가가면 손님과 상호작용하는 데도 진정성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이즈 호텔은 스탠더드 기준 객실 가격이 20만원 초반대다. 10만원 후반대 인근 신축 호텔보다 비싸다. 임 총지배인은 "럭셔리의 본질은 가격이 아니라 희소성"이라며 "호텔에 묵는 손님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호텔에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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